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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박중희 특파원「헝가리」3박4일의 견문기
관광「버스」속.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로 잡다한 인종들이 꽉 들어찼다. 거의 모두가 비곗살이 디룩디룩한 중년층이고 젊은 층은 한 사람도 없다. 절대다수는 여기서도 동서양쪽에서 온 독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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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송년'71…사건의 주역을 찾아|서정쇄신 위해 행정기관 감사한 감사원 제3국장 박지영씨
『금년은 감사방법과 방향에 있어서 일대혁신을 이룬 한해였지요』각 행정부처·국영기업체·지방기관 등에서 수많은 위법 부당 사항과 비위를 적발해낸 감사원 제3국장 박지영씨(51)는「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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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계부정식품의 경계
초여름을 맞아 많은 청량음료가 나돌고 있고, 아이스크림이며 냉면 등이 많이 팔리고 있다. 여름철이면 으례 이들 음식물들이 부패하기 쉽고, 또 대장균 등 병균이 우글거려 시민들의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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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협상 최대난제 총선절차
[이코노미스트 본사독점전재]「파리」협상수행에서 남은 최대의 난제는 총선거시행의 절차이다. 월남전의 당사자인「사이공」정부나 공산주의자나 그리고 미국도 총선거시행의 원칙에는 합의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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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선
교황의성탄절「메시지」.지상의평화크게위태.「크리스머스캐럴」은 변조로 불러라. 「푸」호승조원 오늘석방. 시장여론,『값은얼마냐?』 재벌들사이에 상호지주운동. 농민품앗이 본뜬 전통적미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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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논은 시정에 반영되어야 한다|동서집단방위체제와 분극화현상
최근 공화당기관지「여론」에는 소위「4월의여론」이라는것이게재되어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모든사태가 당리당략에 의해서 왜곡해석되거나 과대선전 흑은 과소평가되기 쉬운 현실에서「여론